"야, 나 기억해? 고등학교 때 같은 반이었던 OOO인데" 또는 "안녕하세요, 혹시 저 기억하시나요?" 몇 년 만에 뜬금없이 오는 연락은 반가우면서도 어색합니다. 특히 상대방의 의도가 뭔지 파악이 안 될 때는 더 곤란하죠.
1. 일단 반갑다고 표현하세요
의도가 뭐든 간에 먼저 "오! 오랜만이다! 잘 지내?"라고 반갑게 답장하세요. 이 첫 반응이 이후 대화의 분위기를 결정합니다. 너무 경계하는 듯한 답장은 상대방을 위축시키고, 그냥 진짜 안부 차원의 연락이었다면 어색해질 수 있습니다.
2. 상대방의 의도를 파악하세요
순수한 안부인지, 부탁이 있는 건지, 네트워킹 목적인지에 따라 답장의 방향이 달라집니다. 대체로 2~3번의 대화를 주고받으면 의도가 드러납니다. 성급하게 판단하지 말고, 가벼운 안부를 주고받으며 자연스럽게 파악하세요.
3. 부담 없는 수준의 대화를 유지하세요
오랜만에 연락 왔다고 해서 꼭 만남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. 메시지로 가볍게 안부만 나누는 것도 충분합니다. "요즘 뭐 하고 지내?"처럼 부담 없는 질문으로 대화를 이어가다 자연스럽게 마무리해도 괜찮습니다.
4. 원치 않는 연락이라면 정중하게 거리를 두세요
보험, 다단계 등 영업 목적의 연락이라면 "고마운데 지금은 괜찮아~ 필요하면 내가 연락할게!"처럼 부드럽게 거절하세요. 직접적으로 거부하기보다는 여지를 열어두되 주도권을 가져오는 표현이 효과적입니다.
답대리 활용 팁
답대리에서 관계를 '지인'으로 설정하면 너무 가깝지도, 너무 멀지도 않은 적당한 거리감의 답장을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.